백일홍 꽃잎처럼

빨갛고 노랗고 분홍 분홍 백일홍
길을 걷다 만났다.
겹겹이 겹겹이 싸여진 꽃잎
얼마나 정성들여 꽃을 피웠을까?
백일동안 붉다해서 백일홍이던가!
백일은 축복의 단어이면서
완성의 단어이다.
어떤 일이든 백일을 하면
눈에 익고 손에 익고 마음에 담긴다.
하루 이틀 사흘 작심삼일을 모아
100일을 만들자.
한장 한장 하루 하루 모으다보면
완성에 이른다.
작지만 소소한 성공들을 모아
내 1년에 넣어보자.
100일 200일 300일 1년 해내다 보면
조금더 큰 꿈을 꾸어도 되지않을까!
백일홍 꽃잎만큼 자잘한 꿈들을 모아
해내고 이루다 보면 큰 꿈도 이룰수 있다.
오늘도 해내고 이룰 나에게 박수치며 고고씽!!!

우리에게 백일이란!
아가가 태어나면 백일동안 잘 커주었다고 수수팥떡을 해서 나누고 시험이 있거나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을때 100일 기도를 하고 해내고 싶은게 있을땐 100일 챌린지속으로 넣어본다.

어떤일을 100일 동안 꾸준히 하면
루틴이 된다.
하지 않으면 안될것만 같고
꼭 이루어야 겠다는 목표 의식이 생긴다.

이것과 다른 말로 작심삼일이 있다.
마음잡고 1일 열심히 해보려고 1일
마지막 3일은 할까 말까하다 1일
그리고 4일째 되는 날 '할까' 가 '해보자' 가 되면
또 다시 작심 삼일이 되고 이렇게 작심삼일을 모으다보면 100일이 되고 100일이 200일 300일
쌓이게 된다.
결국 100일도 1년도 1일 부터 시작한다.
내가 시작하고 내가 도전하는 날이 1일이다.
오늘도
도~~전

#100일 #백일홍 #도전 #작심삼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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