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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서 강의를 들었어요.
'독서' 에 대해 강의 해주셨는데
아들의 반장 선거 연설문에 힌트를 얻어
책을 껌이라고 생각해보았다고 하셨어요.

우리에게 책은 어떤 의미일까요?
책은 껌일까요? 밥일까요?
책을 껌이라고 해볼게요.
책은 껌처럼 첫 만남에서는 딱딱한 포장지 안에 들어 있거나 커버에 싸여 있어요.
하지만, 껌을 씹는 순간 말랑 말랑해지는 것처럼 책을 펼치면서 읽는 순간 뇌가 말랑 말랑 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됩니다. 물론 뇌가 경직되며 스트레스가 쌓일수도 있지만요.ㅎ ㅎ
어떠신가요?~~책이랑 껌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4학년 아들은 책이 밥이라고 설명했대요.
"책이 껌이라구요?"
"책은 껌이 아니에요."
"껌, 젤리, 유튜브의 공통점은 먹어도 영양가가 없다는 거에요. "
"책은 밥이에요."
밥은 먹으면 소화가 되어 영양소를 섭취할수 있고 힘도 세지죠.
책은 어때요. 책도 읽으면 뇌에 영양을 주고 마음의 힘이 세지게 하죠.
그래서
"책은 밥이에요."

이렇게 그림을 그려 설명을 했다고 했어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ㅎ
저는
책이 빛이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 내 삶을 비춰주기 때문이죠.ㅎ
여러분을 책을 뭐라고 생각하세요?~


#책 #껌 #밥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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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꾹은 사랑입니다.🥰🥰🥰🥰🥰